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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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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조직이 죽는 병 뇌경색

뇌경색이란 뇌로 가는 동맥이 막혀서 뇌조직이 죽는 병을 말합니다.

뇌신경세포에 5분 정도 혈액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신경세포가 죽게 되어 뇌 경색에 이르게 됩니다.
뇌신경세포는 한번 손상을 받게 되면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장애가 남게 됩니다.

좁아진 혈관에 혈전의 침착 및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뇌경색

뇌경색의 원인으로는 뇌혈관에 발생하는 동맥경화증으로 뇌동맥이 좁아진 곳에 혈전이 침착 되어 혈관이 막히게 되는 경우와 심장질환이나 경동맥(뇌에 대부분의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의 혈전에서 피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는 색전이 있습니다.

이런 혈전과 색전을 잘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흡연, 비만, 고 콜레스테롤증, 심장병, 먹는 피임약 등이 있고, 이런 요인들 은 뇌경색이 발생하는 이차적 원인이 됩니다.

막힌 혈관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증상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막힌 혈관의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혈관이 막힌 정도에 따라 증상이 시작된 후 수분 또는 수 시간 내에 사라져 완전 회복되거나 증상이 심해져서 전신마비,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심한 두통, 한쪽 팔과 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없는 증상이 가장 흔하며,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 언어장애,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할 정도의 어지러움,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연하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CT와 MRI 이용한 진단법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발병초기 뇌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뇌자기공명영상촬영(MRI)등을 시행하여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3단계로 시행 (혈전용해술 + 보존적 치료 + 재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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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이 시작되고 3시간 이내
    뇌졸중의 증상이 처음 나타난 후 3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폐색된 혈관의 재 개통을 목표로 한 혈전용해술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3시간(병원에 따라서는 6시간) 이후에 혈전용해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뇌출혈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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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급성기가 지난 뒤
    초급성기가 경과한 이후 병원에 도착한 환자의 경우 급성기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혈소판억제제를 투여하여 뇌졸중의 재발을 막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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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치료 시행
    동시에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뇌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뇌졸중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에 대한 치료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의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따라서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 및 해당 질환에 대한 약물치료를 통해 위험 인자를 적극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일반적으로 뇌졸중에서 회복된 사람은 뇌졸중 이전에 비해 몸놀림이 느리고 어둔한 편이라서 지속적인 재활치료 또는 낮은 강도의 운동(정기적인 산책 등)을 통해 근력 및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해야 합니다.